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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.

전기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와서 확인차 전화를 주셨다.

 

평소 전기비는 1,5만원 정도.

이번에 나온 전기비는 11만+a 이다.

 

이제까지 전기비가 비싸게 나왔던 적이 없어서 전기를 아껴쓰진 않았지만, 에어컨도 틀지 않은 시점에서 저 가격은 부담 스럽기는 하다.

 

그래서 파워 소모량을 기존 70%에서 65%로 나췄고, 팬 100프로에서 70%로 돌아가는 것으로 변경했다.

이더리움을 300만원으로 가정을 한다면, 한달 8만원 수익이 더 적게 들어오게 했다.

이래봤자 전기비가 1,2만원 줄어들까 싶다만은, 그래도 낮춰서 설정함으로서 컴퓨터 소음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, 한달을 낮춘 상태로 지켜볼까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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